오늘의 (9/16) 말씀 묵상 (로마서 5장8절, Romans 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But God demonstrates his own love for us in this:
While we were still sinners, Christ died for us.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우리가 불경건할 때,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대신 죽게 하신 것으로 알 수 있습니다.
의인을 위해서라도 죽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그렇지만 선한 사람을 위해서라면
누군가는 용감하게 죽을지도 모릅니다.
 
자기에게 은혜를 베풀어 준 은인을 위해서라면 누군가는용감하게 죽을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아무리 의인이라도 모르는 제삼자를 위해 죽을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고
더 나아가 자기에게 해코지하는 악인을 위해 죽는 경우는 아예 상상할 수 조차 없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죄인인 우리를 위해 죄가 없으신 당신의 아들을 내어주셨다는 말입니다.
 
이 말씀을 묵상하며 눈에 보이는 상황과 형편을 따라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지 마십시다.
고난이 와도 십자가의 사랑은 변하지 않으며, 우리가 실패하거나 넘어져도 주님의 은혜는
절대 거두어지지 않습니다.  이것이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에게 확증하신 하나님의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