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9/14) 말씀 묵상 (에베소서 3장20절, Ephesians 3:20)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Now to him who is able to do immeasurably more than all we ask of imagine
according to his power that is at work within us
 
사도 바울은 하나님을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라고 지칭합니다.  이 칭호에는 기도가
응답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바울의 간절한 소망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능력으로 교회를
움직이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성령을 통해 성도들에게 놀라운 능력을 나타내십니다.
 
하나님은 성도가 바라고 생각하고 간구하는 것에 능력으로 응답하십니다.  바울은 성도가 소원하며
간구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채워주신다고 믿고 있습니다.  이 믿음은 바울의 믿음만이 아니라,
그분을 신실하게 믿는 모든 신자가 가져야 할 공통된 믿음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구하는 것보다 넘치도록 주시는 은혜의 아버지이십니다.  하나님 나라를 추구하는
인생은 삶의 진정한 의미와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세상의 헛된 것을 추구하지 말고 하나님 나라와
영광을 갈망하는 참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