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9/14) 말씀 묵상 (로마서 3장24절, Romans 3: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and are justified freely by his grace
through the redemption that came by Christ Jesus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게 됩니다.
이는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이고 선물입니다.  원래 불의했던 사람들이 어떻게 의롭게 되는
걸까에 대한 대답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속량’이란 값을 지불하고 포로나 노예를 사서 자유롭게 풀어주는 것을 가리킵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통해서 속량을 이루셨습니다.  즉 그들을 위해
당신의 외아들을 대가로 지불하고 사서 풀어 주신 것입니다.
 
우리의 행위대로 재판을 받으면 우리 모두는 유죄 판결을 받게 됩니다.
그런데 재판장이신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우리에게 의롭다는 판결을 내리셨습니다.
그러므로 의인으로 인정받은 우리는 하나님의 의에 감사할 뿐만 아니라 그 의를 힘써
전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성도의 거룩한 삶은 곧 살아 있는 복음의 메시지이니 혼탁한 세상에서도 구별된 삶을 
살려고 애쓰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