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8/7) 말씀 묵상 (요한복음 5장39절, John 5: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You diligently study the Scriptures because you think that by them you possess eternal life,.
These are the Scriptures that testify about me.
 
예수님께서는 유대인들이 성경을 잘 상고하고 있다는 점은 인정하십니다.  그러나 그들이 성경을 상고하는 것은 자신들의
영광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어떤 사람은 성경의 문재를 매우 학술적으로 부지런히 연구하면서도 성경의 능력과 역사에 대해서는
문외한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이 구절은 성경을 바르게 연구해 보라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바르게
알기 원할 때 성경을 찾아보는 것은 당연한 의무입니다.  우리는 성경을 밑바닥에서부터 또한 각 구절마다 조사해 보아야 할
뿐만 아니라, 그 구절들이 말하는 것처럼 보이는 내용이 아니라, 진정 그 구절이 의미하는 내용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찾고자 하는 자는 누구나 성경을 연구하는 데 부지런해야 하며, 그것을 마음에 바르게 적용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금이나 은을 얻기 위해 광맥을 캐야 하는 것처럼, 진주를 구하러 바다 속을 자맥질해 들어가듯이 성경
속에 깊이 잠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