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8/23) 말씀 묵상 (여호수아 11장15절, Joshua 11:15)

여호와께서 그의 종 모세에게 명령하신 것을 모세는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였고
여호수아는 그대로 행하여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모든 것을
하나도 행하지 아니한 것이 없었더라.
As the Lord commanded his servant Moses, so Moses commanded Joshua,
and Joshua did it; he left nothing undone of all that the Lord commanded Moses.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전투에서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은 우리의 전투력이나 공적이 아니라 하나님에 대한
신뢰와 순종이어야 합니다.  본문은 여호수아가 하솔을 진멸해 불살랐고, 북부 지역 성읍들의 재물과 가축들을 탈취했으며
사람은 모두 진멸시킨 후, 최종적으로 하나님이 모세에게 명령하셨고,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신 그것을 하나도 빠짐없이
모두 행했다고 선언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명령하신 것이라면, 그것이 세세한 것이라 할지라도 빠짐없이 순종하고자 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본문이 이 전투에 대해 기록하면서 여러 차례에 걸쳐 명령에 대한 순종을 기록한 것은 철저한 순종을 강조하기 위해서입니다.
누가 감히 하나님과 대적하여 이길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께서 능치 못하실 것이 있겠습니까?  아무도, 어떤 것도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명령에 순종했는가 하지 않았는가 입니다.
 
오늘 하루도, 날마다 있는 영적전투에서 이기기 위해, 먼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있는지 돌아보고 돌이킴으로 승리의 
기쁨과 감격을 누리는 복된 삶을 사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