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8/19) 말씀 묵상 (시편 4편8절, Psalms 4:8)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나를 안전하게 살게 하시는 이는 오직 여호와이시니이다.
I will lie down and sleep in peace,
for you alone, O Lord, make me dwell in safety.
 
이 시의 저자인 다윗은 내적인 기쁨 속에, 그는 밤이 오면 바로 누워 잠드는 평안한 생활을 누리며, 태평한 삶을 살 수 있는 것이 바로
여호와 하나님로 인함을 고백합니다. 즉 다윗은 아무리 위험한 것이 자신을 위협하고 있을지라도, 하나님이 자신을 안전하게
거하게 하실 것임을 믿기 때문에, 전혀 불안감을 느끼지 않고 침대에 눕자마자 곧 단잠에 빠질 정도로 평안함을 누리고 있다고
고백합니다.  당장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그것을 확실히 내 것으로 삼는 믿음이 다윗에게는 있었습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다윗과 같은 확신과 신뢰의 태도를 지녀야 합니다.  의심하면서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안전케 하심을 믿고 평안한 잠을 잘 수 
있겠습니까!  오직 믿음으로 기도할 때 다윗과 같은 평안의 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자에게 잠을 주신다고 하셨습니다.(시 127:2)  아무나 그런 잠을 주시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의지하는 자에게는 두려움없이 평안한 잠을 주십니다.  그렇게 보면, 단잠은 하나님께서 믿음의 사람에게 주시는 선물로 볼 수
있습니다.
 
오늘날 이런저런 이유로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하고 수면제와 안정제 같은 약을 먹고 잠을 청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습니다.  
왜 그럴까요?  하나님을 알지도 못하고, 믿지도 않으니 온갖 걱정 근심 두려움이 엄습해오기 때문입니다.  진정으로 여호와
하나님이 전지전능하신 능력의 창조주이심을 믿습니까?  그 분께는 불가능이 없음을 믿으십니까?  그렇다면 왜 의심하고
염려 걱정합니까?  왜 두려워합니까?  하나님을 믿고 그 분께 모든 것을 내려놓으면 됩니다.  가까이 가면 됩니다.  어떤 것이든
하나님께 나아가 내려놓는 진정한 믿음의 삶을 회복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