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8/9) 말씀 묵상 (야고보서 1장14절, James 1:14)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but each one is tempted when, by his own evil desire, he is dragged away and enticed.
 
유혹과 시험의 목적은 우리를 하나님과 분리시키는 데 있습니다.  사탄의 유혹을 통해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지 못하도록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혹과 시련은 다릅니다.  시련은 우리의 믿음을 정금과 같이
단련하는 데 목적이 있는 반면, 유혹은 타락시키고 부정하게 만듭니다.  사탄이 유혹이라는 전략을 사용하는
이유는 우리 마음속에 있는 욕심이 유혹에 매우 약하기 때문입니다.  
 
욕심은 바라는 것을 성취하려고 하는 강한 열망입니다.  그런데 이 욕심이 지나쳐 통제되지 않고 경계선을
지키지 않으면 불의를 행하게 되고 죄를 짓게 됩니다.  욕심은 때로 거룩한 열정이란 가면을 쓰기도 합니다.
욕심의 본질은 자기만족입니다.  자기만족의 끝은 파괴요 사망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믿음으로 욕심을
통제할 줄 알아야 합니다.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과 멀어지게 하는 유혹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그것을 모른다면 늘 마귀의 유혹에 
넘어가고 점점 하나님과 멀어지게 됩니다.  자신의 약함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그 유혹을 이길 수 있는 힘을
달라고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