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8/9) 말씀 묵상 (시편 34편4절, Psalms 34:4)

내가 여호와께 간구하매 내게 응답하시고
내 모든 두려움에서 나를 건지셨도다
I sought the LORD, and he answered me;
he delivered me from all my fears.
 
이 말씀에는 시인이 체험한 구원의 경험이 서술되어 있습니다.
그가 하나님을 찬송하고, 회중에게 자신과 같이 그분의 이름을 높이자고 요구하며,
그 찬송의 이유를 서술하는 것입니다.  여기 ‘간구한다’는 말은 성전을 찾는다는 전문용어로
그가 끊임없이 성전을 찾아 하나님께 간구했다는 말입니다.
 
결국 성전에 계신 하나님이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해 주신 결과, 그의 삶은 완전히
변화되었습니다.  그리고 시인인 다윗은 철저하게 하나님 중심으로 찬양하고 고백합니다.
이 일은 단순히 마음을 먹는다고 해서 되는 일은 아닙니다.  평소에 늘 하나님 중심으로 생각하고
말할 때, 어떤 일이든 하나님과 상의할 때 가능합니다.
 
우리는 다윗에게서 올바른 찬양의 좋은 모범을 발견합니다.
그것은 온전히 하나님께만 집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윗처럼 우리도 삶을 통해 맛보고 경험한 하나님의 구원과 역사하심을 찬송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전하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