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8/6) 말씀 묵상 (시편 11편7절, Psalms 11:7)

여호와는 의로우사 의로운 일을 좋아하시나니
정직한 자는 그의 얼굴을 뵈오리로다
For the LORD is righteous, he loves justice;
upright men will see his face.
 
하나님은 본질적으로 의로우신 분이시기 때문에 의로운 일 행하기를 기뻐하십니다.
그리고 이렇게 하나님께서 의를 좋아하시는 것은 당신의 위치 때문이 아니라 자신의
의로우신 성품 때문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의’란 하나님이 앞에 계심을 늘 느끼는 믿음을 의미합니다.
그런 믿음을 가진 사람은 항상 정직합니다.  그러므로 진실하고 정직하게 사는 성도는
하나님의 얼굴을 뵙는 축복을 누리게 됩니다. 다시 말해, 그는 하나님께 인정을 받게 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은 그를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정직하게 살려고 하는 믿음의 사람은 의로우신 하나님을 뵙고
그분의 도우심을 입을 것입니다.  특히 위기 중에서 하나님의 구원을 받고 안전한 보호를
받게 될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시인의 고백처럼 의로우신 하나님 앞에서 늘 진실하고 
정직한 믿음을 가지고 살도록 힘써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