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8/31) 말씀 묵상 (야고보서/James 1:20)

사람이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함이라
for man’s anger does not bring about the righteous life that God desires.
 
사람이 성내는 것은 경솔하고 통제 되지 않는 혈기 때문입니다.  또한 성냄은 통제되지
못한 성품입니다.  그렇게 성내게 되면 자연히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는 말을 내뱉게 됩니다.
그렇다고 전혀 화를 내지 말라는 것은 아닙니다.  이것은 습관적으로 어떤 상황에서든지
화부터 내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냄은 원수까지 사랑하고 형제를 미워하지 말라는 예수님의 명령과 일치하지 않을
뿐만아니라 재판장이신 하나님의 역할을 빼앗는 일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우리가 성내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을 살지 못하게 되는 것을 보면서
잘못이라 깨닫고 후회하게 됩니다.
 
혹시 가정이나 교회나 사회에서 오해받거나, 무시당하거나, 사랑받지 못하거나, 비난 받거나,
주목받지 못하거나, 인정받지 못하거나, 경멸을 당하거나, 괴롭힘을 당하거나, 부당하게
소외되거나, 혹사당할 때에라도 하나님의 의를 이루기 위해 성내지 않도록
성령님을 의지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