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8/30) 말씀 묵상 (시편 27편4절, Psalms 27:4)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
One thing I ask of the LORD, this is what I seek:
that I may dwell in the house of the LORD all days of my life,
to gaze upon the beauty of the LORD and to seek him in his temple.
 
성전은 하나님께서 계시는 곳입니다.  예루살렘 성전에는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그룹과
법궤가 있습니다.  기도자가 바라는 유일한 기도 제목은 평생 여호와의 집에 거하며, 아침에
태양을 보듯이 여호와께서 베푸시는 은총의 아름다움을 앙망하고, 그의 전에서 제물을 톻애
여호와의 뜻을 묻고 찾는 것입니다.  결국 다윗은 하나님의 집에서 하나님과 함께 하며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가는 것을 평생 소원으로 삼고 살겠다는 겁니다.
 
이렇듯 하나님의 전에 거하는 것이 우리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하나님은 환난 날에 그를 지키시고, 숨기시며, 보호해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성도는
그 분과 교제를 소원하며, 하나님의 응답과 인도를 간청할 뿐만 아니라, 다른 이들도 하나님을
알도록 돕습니다.
 
우리는 세상이나 원수 앞에서도 하나님을 예배하고 찬양할 만큼 하나님을 사모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