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8/30) 말씀 묵상 (레위기 26장12절, Leviticus 26:12)

나는 너희 중에 행하여 너희의 하나님이 되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될 것이니라
I will walk among you and be your God,
and you will be my people.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를 지나는 동안 하나님은 성막에 임재하셨습니다만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셔서는 한 장소를 지정하셔서 그곳에 성전을 세우시고 그들 가운데
임재하셔서 그들과 동행하시고 왕으로서 통치하시고 다스리셨습니다.
 
이스라엘은 광야에서도 하나님과 동행함으로서 부족함이 없이 살았습니다.   
만약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하나님이 아니라 풍요와 안락만을 얻고자 한다면, 그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그보다는, 하나님이 그들 가운데서 행하시며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그분의 백성이 되는 것이 진정한 복입니다.
 
신앙인은 어디서든 하나님을 모시고 있기에 비록 광야와 같은 삶이어도 고통이 아니라
자유로 여길 수 있습니다.  그것이 진정한 풍요와 안전을 누리는 삶입니다.  평화든
평안이든 우리를 이토록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함께 하실 때만 가능하기에 마음의 평화와
삶의 안전을 원한다면, 언제라도 그분께 나아가 무엇이든 내려놓고 구하는 믿음의 자녀로 
살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