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8/3) 말씀 묵상 (누가복음 4장4절, Luke 4: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기록된 바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하였느니라.
Jesus answered, ‘It is written; Man does not live on bread alone.’
 
예수님께서 40일 금식하신 후 주리셨을 때, 마귀가 다가와 ‘돌로 떡을 만들어 배고픔을 없애라’고 시험하였습니다.
그 때 주님은 신명기 8장3절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는 말씀을 인용하셔서 대답하심으로 사단의 유혹을
물리치셨습니다.  예수님의 대답은 사람이 배고픔을 채우고 살기 위해서는 떡이(빵) 전부라는 그릇된 마귀의 생각을
책망하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예수님께서는 배가 주리셨음에도 불구하고, 마음이 분열되지 않으셨으며,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고 그의 말씀에 순종하시는 것을 보여 주셨습니다.
 
우리가 마귀의 시험을 이겨낼 수 있는 수단은 하나님의 말씀 밖에 없습니다.  또한 우리 삶의 궁극적인 목표가
의식주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임을 깨달아, 말씀을 더욱 가까이 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오늘도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마음에 새기는 믿음의 삶을 사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