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8/25) 말씀 묵상 (히브리서/Hebrews 4:13)

지으신 것이 하나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의 눈 앞에 
만물이 벌것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
Nothing in all creation is hidden from God’s sight.
Everything is uncovered and laid bare
before the eyes of him to whom we must give account.
 
하나님 앞에서는 그 어떤 것도 숨겨진 상태로 있을 수 없어, 오히려 모든 것이 그분의
눈앞에는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게 됩니다.  즉 언젠가 누구도 예외 없이 우리가 모든
것을 결산해야 할 시점이 될 때, 하나님의 눈앞에 만물은 다 그처럼 노출되게 될 것을 강조합니다.
 
그런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아예 가리려고 하지 않는 것입니다.
자신의 약함과 실수와 허물을 숨기지 말고 하나님 앞에 다 내어 놓으면 됩니다.  그 때 우리는
하나님의 치유를 경험하며, 우리의 죄를 덮는 예수 그리스도의 의의 옷을 경험하게 됩니다.
 
하나님 앞에서 살아갈 때 우리에게는 자랑할 것이 아무 것도 없음을 깨닫습니다.
그런 삶을 살아갈 때 우리는 사람들의 칭찬이 아니라, 하나님의 칭찬을 바라보고 기대하며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도 말씀의 능력을 믿으며 은혜의 보좌 앞에서 그분의 은혜를
힘입어 살아가도록 애쓰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