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8/24) 말씀 묵상 (마태복음/Matthew 25:13)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떄를 알지 못하느니라
Therefore keep watch,
because you do not know the day or the hour.
 
예수님의 재림의 때는 아무도 모릅니다.  사이비 신앙의 관심은 언제나 직통 계시와
정확한 날짜에 있습니다.  그렇지만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당부하신 것은 깨어 있을
것과 사명을 완수하는 것입니다.  
 
‘께어 있으라’고 번역된 동사는 2인칭 명령형으로 ‘계속 깨어 있다, 지켜보다, 각성하다’는
의미를 갖는데, 의역을 하면 경각심이나 경계심을 가지고 스스로 감당해야 할 의무나
책임을 등한시하지 말고 계속해서 지키며 유지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러면 끝까지 감당해야 할 의무는 무엇인가?  복음을 전하고 서로 사랑하여 하나가
되어 교회를 세우는 것입니다.  아울러 늘 주님을 사랑하고 본향을 바라보며 이 땅에서
천국 백성으로 합당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  그럴 때 언제 주님꼐서 재림하시더라도
두려움 없이 기쁨으로 맞이할 수 있습니다.  깨어서 내일을 그렇게 준비하는 삶을
살도록 노력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