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8/22) 말씀 묵상 (시편 1편3절, Psalms 1:3)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He is like a tree planted by streams of water, which yields its fruit in season 
and whose leaf does not wither. Whatever he does prospers.
 
복 있는 사람은 시냇가에 심은 나무처럼 열매를 풍성히 맺을 뿐 아니라,
그 잎사귀가 늘 푸르러 싱싱하고 아름답게 됩니다.  그리고 하는 일이 모두 형통합니다.
나무가 자라는데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은 물입니다.  
그러므로 시냇가는 나무가 자랄 수 있는 최상의 위치가 됩니다.
 
시냇가에 심긴 나무는 물을 얻기 위해 비를 기다릴 필요가 없고,
또 물이 모자라서 갈급할 일도 없습니다.  물은 없고 뜨거운 바람만 부는 광야나 사막에서 
잎사귀 하나 없이 바짝 말라버린 덤불을 생각할 때, 시냇가의 나무는 상대적으로 얼마나 아름답고
풍성한지 상상할 수 있습니다.
 
복 있는 사람이 이런 열매나 잎사귀를 맺는 것은 그들의 행위에 대한 어떤 보상이 아닙니다.
그냥 시냇가에 뿌리박고 서 있기만 하면 당연히 열매를 얻게 됩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풍성한 열매나 잎사귀를 얻기 위해 애쓰고 노력하기보다,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말씀에 뿌리를 내리므로 그 결과를 얻을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