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8/22) 말씀 묵상 (고린도전서/1 Corinthians 12:26)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즐거워하느니라
If one part suffers, every part suffers with it;
if one part is honored, every part rejoices with it.
 
예수님은 교회의 머리가 되시고 성도들은 그 머리에 연결된 지체들입니다.  우리 몸에서
필요하지 않는 지체가 없는 것처럼 성도들은 각각 다른 역할로 필요한 사람들입니다.
그렇지만 바울은 모든 지체가 다 강하고 귀하고 아름답다고 말하지는 않습니다.  더
약하게 보이거나, 덜 귀히 여기거나, 내보이기 힘든 지체들이 있다고 말합니다.  또한 
더 약하게 보이는 지체가 도리어 더 요긴하고, 덜 귀히 여기는 지체가 더 아름다울 수 있기에
균형있게 대해야 합니다.
 
각 성도가 교회를 이루는 꼭 필요한 지체들이기에 조화를 이루어 머리되신 예수님의
명령에 따라야 합니다.  몸이 정상이라면 한 지체가 아플 때 온 몸이 아픔을 느껴야
합니다.  모든 지체가 평등하지만 역할은 다릅니다.  또한 역할은 보기에 따라 차별이
있을 수 있지만 모두 필요하기에 서로를 귀히 여기고 상호협조해야 합니다. 
교회의 한 지체로서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돌아보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