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8/21) 말씀 묵상 (시편/Psalms 145:19)

그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의 소원을 이루시며
또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사 구원하시리로다
He fulfills the desires of those who fear him;
he hears their cry and saves them.
 
시인은 하나님의 성품을 선포하면서 보살피시는 분이심을 강조합니다.  그분은
자신을 경외하는 사람들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고 그들의 부르짖음을 듣고 
구원해 주십니다.  여기서 부르짖는다는 말의 원뜻은 ‘압제, 억압, 혹은 고통스러운
상황에서 외치는 비명’을 의미하는바 하나님은 두렵고 고통스러워서 외치는
백성의 비명을 들으시고 구원하시는 분이심을 시인은 고백합니다.
 
크고 위대하신 하나님은 보잘것 없는 피조물인 우리를 돌보시고 필요를 채워주십니다.
그분은 특히 소외받고 약한 자들에게 더 큰 관심이 있으시기에 부르짖음을
결코 외면하시지 않으시고 인자를 베푸시는 분이시기에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부르짖으면 됩니다.  이런 사실은 성경 전체의 가르침임에도 불구하고 구하지
않는다면 그분을 전혀 모르는 사람이요 특권을 놓치는 사람입니다.
믿고 구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