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8/20) 말씀 묵상 (이사야 44장3절, Isaiah 44:3)

나는 목마른 자에게 물을 주며 마른 땅에 시내가 흐르게 하며
나의 영을 네 자손에게, 나의 복을 네 후손에게 부어 주리니
I will pour water on the thirsty land, and streams on the dry ground;
I will pour out my Spirit on your offspring, and my blessing on your descendants. 
 
이사야에서 ‘물’은 보통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상징으로 사용되곤 했으며
‘마른 땅에 시내가 흐르게 하신다’는 말은 메마른 이스라엘 백성들의 영혼을
소생시켜 주시리라는 의미입니다.
즉 심판 상태에 있는 이스라엘을 회복시키는 모습으로 갈한 자에게 생수를 부으실 것을
비유하십니다.  다음은, 성령을 붓고, 축복을 내리실 것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온갖 범죄로 메말라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심령에 영원히 목마르지
않을 생수의 축복을 내리심으로, 그들의 영적인 갈증을 완전히 해소시켜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인성이 메마르고 영적인 갈증이 지구촌을 뒤덮은 것 같은 오늘날,
성도는 하나님의 은혜를 갈망하며, 지쳐 있는 자신들의 심령 위에 성령의 생수를 간청함으로,
하나님이 약속하신 영혼의 소나기 곧 은혜의 단비로 자신의 영적 갈증을 해결하고
힘들고 어려운 때를 이겨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