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8/18) 말씀 묵상 (역대상/1 Chronicles 29:12) 2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물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모든 사람을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
Wealth and honor come from you;
you are the ruler of all things.
In your hands are strength and power
to exalt and give strength to all.
 
다윗은 성전 건축을 위해 이스라엘 모든 백성과 함께 기쁘게 예물을 드린 후에
온 회중 앞에서 하나님께 찬양을 드립니다.  그러면서 그는 세상에 속한 모든
피조물은 그분을 통해서 영광스럽게 되며 인간이 누리는 권세와 부귀도 그분을
통해서 주어짐을 선언합니다.  이것은 단순히 생각에서 나온 말이 아니라 직접
가져보고 누린 경험에서 나온 고백입니다.  그런 사실을 아는 사람은 하나님을
의지하고 찬양함이 마땅합니다.
 
성공을 한 사람들 중에는 다윗처럼 계속 그자리에 있지 못하고 말년에 나락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그 이유는 대부분 초심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런 실수나 교만에서 벗어나 초심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그런 업적이 자신의
능력으로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업적임을 늘 기억하는 것입니다.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임을 인정하고 마음에 새기며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여 그분을 더 영광스럽게 하는 삶을 사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