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8/18) 말씀 묵상 (누가복음 6장31절, Luke 6:31)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Do to others as you would have them do to you.
 
이 구절은 소위 황금률로서 기독교 윤리의 적극성을 함축적으로 보여 줍니다.
예수님의 교훈은 그리스도인들이 보편 윤리적 차원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그보다
한 차원 더 앞서서, 먼저 남을 대접하고, 희생을 치루더라도 남을 대접하기를
먼저 행할 것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라면, 남에게 내가 대접을 받은 후에야 비로소 그를 대접하는 것이 아니라,
내 편에서 타인 대접하는 일을 먼저 시도하고, 적극적이며 우선적인 태도를 가지고
남을 대접하는 것이 몸에 베도록 훈련하기를 주님께서 원하십니다.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명령을 잘 순종하고 있다고 ‘자신’하기 전에 동일한 환경에서
세상 사람들이 행하는 것보다 더 차원 높은 섬김과 사랑의 행위를 하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질문해 봐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적극적인 행위가 곧 하나님의 뜻이며
예수님의 명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