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8/17) 말씀 묵상 (에베소서/Ephesians 4:3)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Make every effort to keep the unity of the Spirit
through the bond of peace.
 
교리에 대한 언급을 한 다음, 사도는 실천적인 교훈으로 성도들이 성령께서
하나 되게 하신 것을 지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라고 촉구합니다.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의 문자적 의미는 ‘영의 하나 됨, 영적인 하나 됨’으로
교회 성도들이 출신이든 현재 위치든 그 어떤 것으로도 구분이나 구별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불러내신
일차적인 목적이었기에 반드시 최선을 다해 보호하고 지키라는 것입니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의 영적 연합체이지만 다양성이 존재합니다.
그러기에 서로가 주 안에서 하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부르심에 합당하게 살아야
하는데, 거기에 필요한 것들이 바로 겸손, 온유, 오래 참음, 상호 용납, 그리고
사랑입니다.
 
성도들이 주님을 닮아가려고 애쓰면 하나 됨은 이루어집니다!
이것은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이루어질 수 있기에 날마다 성령의 충만을 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