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8/15) 말씀 묵상 (베드로전서 4장7절, 1 Peter 4:7)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The end of all things is near.
Therefore be clear minded and self-controlled so that you can pray.
 
사도 베드로는 정신을 빼앗기지 않은 상태에서 균형잡힌 생각과 행돌을 하기 위해 기도하라고 권면합니다.
왜냐하면 마지막 때가 되면 온갖 유혹과 시험이 찾아오고, 혼란스러운 상황이 벌어질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인도가 절대 필요합니다.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는 하나님의 심판이 이미 준비되어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언제든지 다시 오실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그리스도인은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고 주님께서 재림하실 때가 가까이 왔다는 사실을 항상 기억해야 합니다.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란
말은 술에 취한 것과 반대의 상태를 의미합니다.  즉 맑은 정신으로 절제된 삶을 살라는 의미입니다.  이런 삶을 위해
하나님과 지속적인 교제가 필요함을 ‘기도하라’는 말로 교훈합니다.
 
오늘 당장 세상 종말이 임한다 할지라도 하나님 앞에서 부끄럽지 않은 경건한 삶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믿음의 자녀가 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