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8/15) 말씀 묵상 (갈라디아서/Galatians 4:5)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to redeem those under law,
that we might receive the full rights of sons.
 
바울 사도는 유업을 이을 상속자에 대해 말하면서 어린 상속자는 상속을 받을
때까지 아버지가 정한 후견인이나 청지기 아래에 놓였다가 상속의 때가 되면
그런 지위에서 벗어난다고 합니다.  여기서 후견인은 율법을 의미하고 때가 되면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심을 의미합니다.  그 때까지는 누구든지 율법
아래에 있게 됩니다.
 
율법의 완성자이신 예수님께서 오신 이후로는 더 이상 율법에 매일
필요가 없습니다.  그분은 죄가 없이 성령으로 잉태가 되셨고 믿는 자들에게 
양자의 명분을 얻게 하시려고 자신을 희생제물로 드려 속량 즉 죄의 대가를 
치르셨습니다.  그 사실을 믿으면 누구든지 자유를 얻어 율법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율법은 필요한 것이지만 사람이 율법을 다 지킬 수 없고 그로인해 율법 아래
놓였지만 예수님께서 다 해결하셨기에 오직 그분을 믿으면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면 충분하니 선행이나 다른 어떤 것에 눈을 돌리지 마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