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8/14) 말씀 묵상 (베드로전서 2장9절, 1 Peter 2:9)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But you are a chosen people, a royal priesthood, a holy nation, a people belonging to God,
that you may declare the praises of him
who called you out of darkness into his wonderful light.
 
하나님은 구원받은 성도들을 ‘택하신 족속, 왕 같은 제사장들, 거룩한 날, 그리고 그의 소유된 백성’으로 부르십니다.
성도는 하나님이 만세 전에 선택하신 백성이요, 왕이신 하나님을 모시는 자녀로서 그 앞에 담다하게 나아가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하나님이 구별해서 부르신 거룩한 나라요,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을 통해 값을
주고 사셔서 구속하신 그분의 소유된 자들입니다.  이것이 바로 성도의 신분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 같은 존재로 부르신 이유가 무엇인가?  그 이유는 하나님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존재 이유이며 또한 사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도로서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며,
선한 행실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며, 귀한 사명에 최선을 다하는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런 모습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뿐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도구로 사용하실 것이기에 신분에 맞는 삶을 살아가는
성도가 되기를 힘쓰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