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8/13) 말씀 묵상 (누가복음 4장8절, Luke 4:8)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된 바
주 너의 하나님을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Jesus answered, ‘It is written;
Worship the Lord your God and serve him only.’
 
예수님은 선악과와 관련한 하나님의 금령을 정확하게 알지 못해서 선악과를 따먹은
하와와는 근본적으로 다르게 (신 6;13절)을 인용해서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고 답하셨습니다.  이것은 하와가 시험이 왔을 때 뱀의 유혹에 전혀 반박하지 못한
것과 대조를 이룹니다.
 
예수님은 마귀가 유혹하고 시험하더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며 그분만을 경배하고 
섬겼습니다.  예수님의 이런 모습은 완전한 의인의 모습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으로 인해
의인으로 칭함 받은 우리 역시도 예수님과 같은 모습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오늘날 성도들에게도 주님과 같은 시험은 동일하게 끊임없이 다가옵니다.
그때 우리 힘으로 만 모든 시험을 이여내기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예수님이 
성령의 능력으로 우리를 도우실 것입니다.  우리가 성령 충만을 받고 그 성령님을 의지해
말씀에 순종하여 마귀의 유혹을 이기는 승리의 삶을 사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