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8/11) 말씀 묵상 (시편 65편4절, Psalms 65;4)

주께서 택하시고 가까이 오게 하사 주의 뜰에 살게 하신 사람은 복이 있나이다
우리가 주의 집 곧 주의 성전의 아름다움으로 만족하리이다
Blessed are those who choose and bring near to live in your courts!
We are filled with the good things of your house, of your holy temple.
 
이스라엘은 성전에 나아와 자유롭게 하나님을 예배하고, 그곳에서 흘러나오는 모든 좋은 것을
(생명과 복) 누리는 자신들이 얼마나 행복한지를 노래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용서를 받고 성전에 와서 예배드리는 행복을 선언하면서
그 모든 것이 그들을 택하신 하나님 때문이라고 고백합니다.
 
여기 ‘주께서 택하신 사람’은 하나님의 백성으로 부름 받은 모든 자를 가리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많은 특권을 주셨는데, 그 중에서도 임재하시는 거룩한 성전에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을 주셨습니다.  ‘성전의 아름다움’은 단순히 건물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임재로 인해 흘러나오는 모든 복을 가리킵니다.
 
기도에 응답하시고 죄를 사해 주시며 우리를 택하시고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시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고, 그 앞에서 사는 삶은 참으로 복된 삶입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육적이고 영적인 공급에 감사하며 늘 하나님 앞에 나아가,
그 앞에서 복된 삶을 누려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