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8/11) 말씀 묵상 (베드로전서 2장2절, 1 Peter 2:2)

갓난 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Like newborn babies, crave pure spiritual milk,
so that by it you may grow up in your salvation.
 
사도 베드로는 신자들이 예전 삶을 벗어 버리고 새로운 삶을 살기를 권면합니다.  그 새로운 삶은
‘갓난 아이들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인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살아 있고 영원한 말씀을 통해서만 영적 성숙이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그리스도를 
영접함으로 구원받지만, 그 구원은 거듭남의 시점에서부터 그리스도의 재림 때까지 계속 이어지는
연속적인 경험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이 땅에 살면서 지속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먹을 때
구원 가운데 자라날 수 있으며, 자라나야 합니다.  아기에게 젖이 생존을 위해 필수이듯이 성도에게
하나님의 말씀은 영적 생존에 필수적입니다.
 
자신이 구원받은 신자라면, 신령한 하나님의 말씀을 갈급해하며 말씀으로 인해 만족을 누립니다.
우리는 이처럼 말씀 안에서 영이 자라가고 있습니까?  처음 예수님을 믿을 때보다 영적으로 성숙해지고
있습니까?  그렇지 않다면 지금부터라도 말씀을 읽고, 말씀대로 살므로 말씀의 능력으로 세상을 이기고
풍성한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