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8/1) 말씀 묵상 (시편 73편28절, Psalms 73:28)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하리이다.
But as for me, it is good to be near God.
I have made the Sovereign LORD my refuge; I will tell of all your deeds.
 
시인은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는 것이 복이라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그는 이미 악인들의 최후를 알았고, 의인에게
임하는 하나님의 은총이 어떤하지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즉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숭배하거나 세상 권세를 의지하고
또 온갖 폭력과 악한 말로 다른 사람들을 착취하여 부를 쌓는 악인들의 행실을 따르는 사람들이 멸망의 길이라면,
하나님께 가까이 함은 진정한 행복의 길이라고 선포합니다.  한때, ‘악인의 형통함’으로 인해 흔들렸던 시인의 믿음은
‘성전에서의 깨달음’으로 인해 회복되어 하나님을 찬야아는 자리로 나아갑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의 영적 혼란을 스스로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소로 나아가야 합니다.
어디든 예배의 자리는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는 자리일 뿐만 아니라, 인생의 질문에 대한 결론을 얻는 자리입니다.
예배가 하나님께 가까이 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주일 하루뿐만이 아니라 매일이 예배자의 삶이 되어야 합니다.
날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예배를 통해 진리가 삶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기쁨을 누리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