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8/1) 말씀 묵상 (로마서/Romans 8:17)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Now if we are children, then we are heirs–heirs of God
and co-heirs with Christ,
if indeed we share in his sufferings
in order that we may also share with in his glory.
 
로마서 8장은 성경에서 반지의 보석으로 불리는데 그 이유는 이 한 장 만으로
구원을 얻기에 부족함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게 되었고 동시에 그분의 상속자가 되어 그분의
모든 것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엄청난 영광이요 복입니다.  여기서
사도는 고난에 동참하는 상속자라고 말하면서 영광도 받으면 고난도 받아야
함을 선언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상속받는 유산은  여러 가지입니다.  가장 먼저는 하나님 나라를
받습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을 상속 받으실 것이기에 세상도 함께
상속을 받습니다.  그러나 로마서의 문맥에서 볼 때 중요한 유산은 부활입니다.
 
그렇지만 믿음으로 인한 고난도 받지만 결국에는 영광으로 바뀔 것입니다.  고난이 
없이는 영광도 없기에 그날을 바라보며 어떤 상황 속에서도 당당히 믿음의 길을
가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