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7/4) 말씀 묵상 (고린도후서 5장15절, 2 Corinthians 5:15)

그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살아 있는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그들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그들을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이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라.
And he died for all, that those who live should no longer live for themselves
but for him who died for them and was raised again.
 
그리스도께서는 첫 사람 아담의 범죄 이후로 죄와 사망의 권세 이래 있는 모든 사람들을 대신하여 죽으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 대로, 십자가 위에서 죽으셨습니다.  그 분이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인간은 
더 이상 죄에 종노릇 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하지만 거기에는 조건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과 범죄한 인간 사이의
중보자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만 가능한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를 ‘살려 주는 영’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이와 같은 하나님의 감당치 못할 은혜를 전심으로 감사하며 찬양해야 함은 물론이고, 더 이상 우리 자신을 위해 믿기
전과 같이 육체대로 살다가 망하고 후회하는 인생을 살 것이 아니라, 오직 영원히 죽을 수밖에 업는 우리를 구원의 자리로 옮겨
주신 그리스도를 위해 살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