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7/2) 말씀 묵상 (베드로전서 3장12절, 1 Peter 3:12)

주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의 귀는 의인의 간구에 기울이시되
주의 얼굴은 악행하는 자들을 대적하시느니라.
For the eyes of the Lord are on the righteous and his ears are  attentive to their prayer,
but the face of the Lord is against those who do evil.
 
다툼이 많고 부조리하고 불공평한 점점 폭력이 많아지는 위험한 세상입니다.  그렇지만 그리스도인들은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주님의 눈이 성도들의 안전을 지켜보실 것이며, 주님의 귀가 기도 중에 도움을 청하는 성도들의 간구를
듣기 위해 항상 귀를 기울이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또한 원수들이 성도들의 안전을 위협한다고 할지라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주님의 얼굴이 항상 악을 행하는 자들을 향하고 계시므로, 그분의 낯을 피할 사람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당신의 말씀에 순종하는 의로운 백성들을 향해 특별한 관심과 아버지로서의 애정을
가지고 계십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은 믿음의 자녀된 우리 삶의 일거수 일투족을 두루 감찰하시는 분이시므로, 성도들은 항상 말과 행동을 삼가므로
우리에게 절대 안전을 허락히시는 그 분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악을 결코 용납하지 않으시기에
믿음의 자녀라도 악을 행하면 돌이키게 하십니다.  필요할 때는 하나님께서 보시고 도와주기를 바라지만 동시에 우리가 악을
행할 때도 그 분이 보고 계심을 알고 악에서 떠나 의로운 삶을 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