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7/16) 말씀 묵상 (로마서 15장4절, Romans 15:4)

무엇이든지 전에 기록된 바는 우리의 교훈을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
우리로 하여금 인내로 또는 성경의 위로로 소망을 가지게 함이니라.
For everything that was written in the past was written to teach us,
so that through endurance and the encouragement of the Scriptures we might have hope.
 
구약 성경에 기록된 말씀은 우리의 교훈을 위해서입니다.  구약의 성도들에게 일어난 일들이 기록된 것은, 우리가 그것들을
일상생활에 사용함으로 유익을 얻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격의 문자적 의미를 이해할 뿐만 아니라, 그로부터
우리에게 유익을 끼치려고 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배우려고 애써야 합니다.  또한 구약의 내용은 우리로 하여금 인내로 또는
성경의 위로로 소망을 가지게 합니다.  인내와 위로는 고통과 슬픔을 전제로 합니다.  그런 것들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 성도들의
몫입니다. 또한 인내와 위로는 우리 영혼의 생명이 되는 소망의 친구들이기도 합니다.
 
고통이 없는 인생은 없습니다.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이지 인생길에는 고통이 있습니다.  그런 중에 인내를 발휘하면 할수록
그만큼 우리는 소망을 가지고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고통을 꿰뚫어 볼 수 있게 합니다.  조급한 마음만큼 소망에 파괴적인
것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고통 넘어에 반드시 그와 비교할 수 없는 귀한 열매들을 준비해 놓으셨습니다.  그것을 아는
사람은 소망 가운데 인해할 수 있습니다.  말씀 속에서 지혜와 교훈을 얻어 고통 중에서도 소망을 가지고 인내하는 믿음의
여정을 가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