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7/31) 말씀 묵상 (마가복음 6장7절, Mark 6:7)

열두 제자를 부르사 둘씩 둘씩 보내시며
더러운 귀신을 제어하는 권능을 주시고
Calling the Twelve to him, he began to sent them out two by two
and gave them authority over impure spirits.
 
열두 제자를 보내신 것은 새 이스라엘에 대한 소망이 실현되었음을 이스라엘 전역에
알린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이제 약속된 때가 왔고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새롭게
창조하십니다.  이 때 주님이 제자들을 둘씩 짝지어 보내신 것은 그분의 대리인으로서
법적 지위를 부여하신 것입니다.
 
제자들은 복음에 대한 예수님의 권세의 대리인이요 증인들로서 파송되는 것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통해 아담 이후 상실한 하나님 나라의 통치권을 위임받고 ,
사탄에 굴복했던 아담과 달리, 사탄의 세력을 굴복시킵니다.  더러운 영들을 제압하고 
축출하는 사역은 영적 전쟁입니다.
 
위대한 신앙의 위인들은 항상 하나님의 공급을 체험하면서 살았습니다.
우리 역시 주님의 공급하심을 믿고 나아가만 하면 됩니다.  주님의 일은 그러한 믿음을
가진 사람들에 의해 지금까지 지상에 성취되어 왔습니다.
날마다 그분의 도우심을 구하는 삶을 사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