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7/30) 말씀 묵상 (시편 68편9절, Psalms 68:9)

하나님이여 주께서 흡족한 비를 내리사 
주의 기업이 곤핍할 때에 주께서 그것을 견고하게 하셨고
You gave abundant showers, O God,
you refreshed your weary inheritance.
 
여기서 ‘주의 기업’이란 이스라엘 백성이나 혹 약속의 땅 가나안을 가리킵니다.  그들은 광야에서 방황할 때
말할 수 없이 피곤하고, 곤고한 생활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가난했고, 육신적인 고통과 자연에서 얻어지는
고난을 안고 생활해야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흡족한 비, 즉 만나와 메추라기, 반석에서의 
물, 대적으로부터의 보호, 그리고 전쟁에서의 승리 등을 허락하시어 견고하게 하셨고, 백성을 든혜 가운데 살게
하셨습니다.  
 
광야는 하나님의 돌보심이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장소입니다.  우리의 삶 가운데서도 광야 시절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때 하나님이 우리를 어떻게 돌보셨습니까?  그 당시에는 이해할 수 없었던 때도 많았지만 지나고보니 그것도
은혜였지 않습니까?  그 하나님이 지금, 그리고 앞으로도 우리와 함께 하심을 믿고 나아가십시다.  그리고 날마다
하나님께서 내리시는 은혜의 단비로 영과 육의 건강과 풍요로움을 누리며 사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