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7/27) 말씀 묵상 (데살로니가후서/2 Thessalonians 3:10)

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도 너희에게 명하기를
누구든지 일하기를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 하였더니
For even when we were with you this we commanded you
that if any would not work, neither should he eat.
 
손수 밤낮으로 일을 하는 모범을 보이는 가운데 바울은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고 가르쳤습니다.
대부분 성도들은 바울의 본을 잘 따랐지만 일부 게으른 자들, 전혀 일은 하지 않고
쓸데없는 엉뚱한 일에 기웃거리다 일만 만드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노동은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신령한 법칙입니다.  반대로 나태, 게으름은 많은 범죄의
온상이며 가난과 빈곤을 가져오는 원인이 됩니다.  그러므로 자신에게 주어진 일이 없는
사람은 스스로 필요한 어떤 일을 찾아서 일의 보람과 기쁨을 누려야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인생을 책임 있게 살아야 합니다.  이 땅에 사는 동안 정상적인 삶의
궤도 안에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명하신 지상 명령을 지키고, 각자에게 주신 사명을
열심을 내어 살아야 합니다.  이렇게 할 때 우리는 아무 것도 하지 않고 모여서
재림을 기다리는 잘못된 종말 신앙을 극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