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7/26) 말씀 묵상 (시편/Psalms 119:165)

주의 법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큰 평안이 있으니
그들에게는 장애물이 없으리이다
Great peace have they who love your law,
and nothing can make them stumble.
 
자음 ‘쉰’으로 시작하는 이 구절은 대적들과 자신을 대조하며 말씀을 따르는
자신의 삶을 고백합니다.  앞 구절에서 시인은 주의 의로운 규례들 때문에]
하루에 7 번씩 주님을 찬양한다고 고백한 후, 주께서 자신에게 평화를 (샬롬)
주시며 아무런 장애물이 없게 하신다고 선언합니다.
 
‘장애물’은 넘어지게 하는 원인으로 불행이나 재앙이나 우상과 같이 삶에
치명적인 상처를 주는 것들이지만 주님의 말씀으로 극복하며 평안을 누릴 수
있음을 선언합니다.
 
시인이 사랑한 것은 주의 말씀과 찬양입니다.  그로 인해 장애물이 있었지만
극복하고 흔들림 없는 평안을 누렸습니다.  말씀은 살아 있고 힘이 있어 그 
말씀 대로 살아가면 궁극적으로 승리하고 평안을 얻지만 반대로 순종하지 
않으면 당장 위기를 모면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궁극적인 해결이 아니기에 
더 큰 어려움을 초래할 뿐이고 불안하게 됩니다.
말씀을 평가할 것이 아니라 기준으로 삼고 삶을 비추어 승리와 평안을 누리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