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7/26) 말씀 묵상 (시편 57편2절, Psalms 57:2)

내가 지존하신 하나님께 부르짖음이여
곧 나를 위하여 모든 것을 이루시는 하나님께로다.
I cried to God, Most High to God,
who fulfills this purpose for me.
 
하나님이 자신의 기도를 들어주실 것을 확신하는 고백입니다.  시인은 자신을 위해 모든 것을 이루시는 지존자
하나님께 부르짖는 것 외에 달리 할 수 있는 것이 없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에서도 당당하게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말은 쉬운 것 같지만 평소에 훈련이 되어 있지 않으면 쉽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대적들이 범접할 수 없는 지존자이시고, 시인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지 이루어 주실 분이시며, 변함없는
사랑과 신실하심으로 그 분의 종을 구원해 줏힐 분이십니다.
 
생명의 위협을 받는 화급한 상황 속에서 우리는 이런 찬양을 할 수 있을까요?  시인처럼 곧 바로 하나님께 도움을
구할 수 있을까요?  또한 우리가 위기를 모면하고 나서 감사하고 찬양하며 하나님을 높여 드릴 수 있는 신앙인이
되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