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7/1) 말씀 묵상 (신명기/Deuteronomy 26:19)

그런즉 여호와께서 너를 그 지으신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사
찬송과 명예와 영광을 삼으시고 그가 말씀하신 대로 
너를 네 하나님 여호와의 성민이 되게 하시리라
He has declared that he will set you
in praise, fame, and honor high above all the nations he has made 
and you will be a people holy to the LORD your God, as he promise.
 
여기 ‘뛰어나게 하사’는 ‘높은’ ‘가장 높은’이란 뜻입니다.
이것은 공간적으로 높은 위치뿐 아니라 지위나 신분의 높음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모든 나라가 우러러봐야 할 정도로 이스라엘의 지위와 신분이 높아진 것은 하나님이
그들을 높이셨기 때문입니다.
 
모든 민족 가운데서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선택하심으로 그들은 하나님의 보배로운
백성이 되었으며, ‘선민’이라는 지위와 신분에 걸맞은 칭송과 명성과 영광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결국 하나님의 법도를 지킴으로 유익을 얻는 쪽은 이스라엘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그분을 의뢰하고 그 명령을 지키는 것은 어느 누구의 이익도
아닌, 우리 자신의 참 평안과 생명을 얻는 길이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인간의 근시안적 시각으로 보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희생인 것 같지만,
실제로는 하나님이 부어 주시는 복을 누리는 길임을 깨닫고, 기쁨으로 순종하는
삶이 되도록 노력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