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6/27) 말씀 묵상 (시편 65편9절, Psalms 65:9)

땅을 돌보사 물을 대어 심히 윤택하게 하시며 하나님의 강에 물이 가득하게 하시고
이같이 땅을 예비하신 후에 그들에게 곡식을 주시나이다.
You care for the land and water it; you enrich it abundantly.
The streams of God are filled with water to provide the people with grain, 
for so you have ordained it.
 
우리는 우리의 기도를 응답하시며 풍성한 수확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찬양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땅을
윤택하게 하시고, 강에 물이 가득하게 하시며, 사람들에게 곡식을 주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물론 수고를 하는 건 
사람입니다.  그렇지만 사람이 할 수 없는 환경이 있습니다.  어느 정도 비가 오지 않을 때는 물을 끌어서 할 수 있지만
전체적으로 가뭄이 계속되면 끌어올 물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적당한 때에 늦은 비와 이른 비를 내리십니다.
햇빛도 있게 하시고 바람도 있게 하시고 새와 곤충들도 있게 하십니다.  그 모든 것이 바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기도에 응답하시고, 우리의 필요을 채워주시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고, 그 분 앞에서 사는 삶은 참으로 복된 삶입니다.
이스라엘이 그런 기쁨을 누린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의 자녀인 우리도 하나님의 육적이고 영적인 공급에
감사하며 하나님 앞에 나아가, 그 앞에서 복 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삶의 모습이며
우리가 세상에 사는 동안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보여 줄 수 있는 삶의 방식입니다.  오늘도 부족한 것이 있다고 
할지라도, 아직 기도가 응답되지 않았다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그 분의 때에 반드시 응답하실 것을 믿고 감사하며 찬양을
올려드리는 삶을 사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