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6/18) 말씀 묵상 (아모스 9장15절, Amos 9:15)

내가 그들을 그들의 땅에 심으리니 그들이 내가 준 땅에서
다시 뽑히지 아니하리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I will plant Israel in their own land, never again to be uprooted
from the land I have given them, says the Lord your God.
 
하나님께서 비록 이스라엘이 범죄하여 그 결과로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는 상황을 맞이하겠지만 그것이 끝이 아니라
포로생활에서 다시 본토로 돌아오게 될 것도 계획하시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다윗과의 약속대로 그의 왕국이 영원히 
보존될 것에 대해서 다시 한 번 확인을 시켜주셨습니다.  그들이 사로잡혔던 곳에서 돌아올 때에 그들은 황폐한 성읍을
다시 건축하고 포도원을 가꾸고 포도주를 마시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이 택한 백성을 완전히 버리지 않으십니다.  그 분은 죄를 미워하시기에 죄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하시지만
그것이 지나고나면 다시 회복시키십니다.  이것이야말로 우리가 구원과 영생을 확신할 수 있는 근거가 되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영원하신 분이심과 동시에 약속을 지키시는 신실하신 분이시기에 그분의 약속 또한 영원합니다.  그리고 확실이 이루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분이 주신 구원과 영생도 영원합니다.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지키는 한 그 분은 절대로 먼저 버리지 않으십니다.
그러므로 잠시 환난을 당하고 징계를 받는다고 할지라도 절망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 분의 회복을 기대하며 기다리면 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땅에서 (조건, 환경) 지금보다 더 좋은 것들로 우리의 삶을 채워주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날마다 순례자의 삶을
살아가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