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6/16) 말씀 묵상 (예레미야 29장11절, Jeremiah 29:1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For I know the plans I have for you, declares the Lord,
plans to prosper you and not to harm you,
plans to give you hope and a future.
 
많은 사람들은 고통과 어려움을 당할 때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해 괴로워합니다.  실제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사람들이 고난을 가지고 변론을 하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 살아계시다면 어떻게 그런 재앙이 일어나게 할 수 있는가?
어떻게 오늘날 이런 죄악들이 판을 치도록 내버려 두시는가?  심지어 왜 악인들을 즉각 심판하시지 않으시는가?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은 자신들은 절대로 죄인이 아니고 악인도 아니라는 확신이 깔려 있습니다.  사실 그렇습니까?  그들도 
죄인들입니다.  그것을 인정하지 않으면서 그저 자신에게 불이익을 주고 손해를 주는 사람을 미워하고 심판 받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서 사람들에게 특히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고통을 주는 것은 결국 장래에 좋은 것을 주시려는 하나님의 생각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본문은 말합니다.  성경에 등장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만나기까지 고통의 터널을 지났습니다.  그렇다고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녀들을 영원히 버리시겠습니까?  영원히 고통 가운데
거하시도록 내버려 두시겠습니까?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공의의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일지라도 범죄하여 심판하시지만
언젠가는 반드시 회복시켜 주십니다. (바벨론 포로로 잡혀가지만 70년 후에는 돌아오게 하신다는 계획)
 
그래서 성경은 우리가 잠시 받는 고난은 장차 받을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향해서
소망의 계획을 가지고 계시므로 믿음의 사람들이 그것을 믿고 인내하며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기다리면 반드시 그 분께서 
정하신 때에 회복케 하십니다.  치유하십니다.  그러니 하나님의 계획을 의심하지 말고 소망을 가지고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