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6/11) 말씀 묵상 (디모데후서 4장3-4절, 2 Timothy 4:3-4)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따를 스승을 많이 두고
또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따르리라.
For the time will come when men will not put up with sound doctrine.
Instead, to suit their own desires, they will gather around them
a great number of teachers to say what their itching ears want to hear.
They will turn their ears away from the truth and turn aside to myths.
 
때가 되면 사람들은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의 기쁜 소식을 받지 않습니다.  그 때가 되면 말세지말이 가까이 온 겁니다.
그 때가 되면 사람들은 더 이상 진리를 듣거나 받아들이려고 하지 않습니다.  대신 자신의 더럽고 거짓된 본성을 충족시켜
줄 만한 솔깃한 정보를 듣는 것을 더 좋아하게 됩니다.  그들은 헛된 망상 또난 그릇된 욕심을 만족시켜 줄 스승들을 찾아다니며
건전한 진리에 관심을 두기 보다는 좀 색다른 것, 감각적인 것에 더 관심을 갖습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은 죄나 심판에 관한 메시지를 싫어하고, 대신 허탄하고 사람들의 귀를 즐겁게 해 주는 이야기에 더 귀를
기울입니다.  시대를 막론하고 허탄한 이야기를 듣기 좋아하는 사람들의 귀를 간지럽게 해주는 스승들은 언제나 있었습니다.
세상 마지막이 가까울수록 드런 사람들은 더 많아질 것입니다.  점점 그렇게 되어 가는 것을 봅니다.  강단에서 복음이 사라졌다고
합니다.  죄에 대한 설교가 점점 줄어들고 대신 복을 받는다는 기복신앙적인 말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영적으로 깨어서 분별력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더 가끼이 하며 말씀으로 자신을 비추어보며
부패한 본성을 억제하고, 진리 가운데 거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귀있는 자는 성령님께서 교회를 통해서 주시는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그래야 끝까지 믿음을 지키고 승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