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6/9) 말씀 묵상 (빌립보서 1장6절, Philippians 1:6)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being confident of this, that he who began a good work in you
will carry it on to completion until the day of Christ Jesus.
 
바울과 빌립보 교회 성도들은 복음을 위하는 일에 파트너가 되었습니다.  또한 그들은
자신들에게 복음이 전파된 때부터 지금까지 복음으로 교제했습니다.  바울에 의하면,
복음을 위하는 일, 즉 구원 사역에 동참하고 복음 안에서 교제하는 일이 가장 ‘착한 일’이었습니다.
 
이 일을 이루신 주님은 재림하실 날까지 계속 그리스도인들 가운데 거하시면서 성도들이
복음으로 교제하고 구원 사역의 파트너가 되길 원하십니다.  실제로 빌립보 성도들은 
바울이 로마 감옥에 있을 때 에바브로디도를 파송해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복음 전도는 목회자가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복음을 믿고 하나님의 생명을 얻은
사람들에게 본능과도 같은 것이 바로 복음 전도입니다.  복음을 전하기 위한 소망을 가지십시다.
우리 안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분이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반드시 도와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