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6/7) 말씀 묵상 (예레미야/Jeremiah 1:19)

그들이 너를 치나 너를 이기지 못하리니
이는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너를 구원할 것임이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They will fight against you but will not overcome you,
for I am with you and will rescue you,
declares the LORD.
 
예레미야는 유다가 망해가는 시점에 선지자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를 부르시면서 그가 태어나기도 전에 특별히 정해 두셨다는 사실을 알려주셨습니다.
그의 사명은 유다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망한다는 것입니다.  축복이 아니라
멸망을 선포해야 하기에 본인에게는 큰 부담이 되었을 것이기에 하나님은 그에게
사명을 감당할 능력과 힘을 주십니다.  그래서 심판의 메시지를 싫어하는 자들이
그를 이기지 못하고 사명을 끝까지 감당하게 하십니다.
 
진리를 선포하는 자가 두려움을 가지면 제대로 사역을 못합니다.  일반적으로
대적들은 힘과 권력과 재물을 가지고 진리를 선포하며 자신들을 까발리는 자를
끌어내리고 심지어 죽이려고까지 합니다.  그러나 부름을 받은 자는 부르신 하나님께서
보호하시고 능력 주심을 또한 그분이 말씀하신 것은 반드시 이루시는 신실하신
분이심을 확신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향한 확고한 믿음이 소명과 사역을 감당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