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6/6) 말씀 묵상 (욥기 2장10절, Job 2:10)

그가 이르되 그대의 말이 한 어리석은 여자의 말 같도다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았은즉 화도 받지 아니하겠느냐 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입술로 범죄하지 아니하니라
He replied, ‘You are talking like a foolish woman
Shall we accept good from God, and not trouble?’
In all this, Job did not sin in what he said.
 
아내의 도발에 직면한 욥은 모든 것에 겸손하게 순복하여 엄청난 재앙과 고통 속에서도 순전함을
지키며 입술로 하나님께 범죄하는 어리석음을 이겨 냅니다.  이런 욥의 모습은 현재 우한코로나19와 
같이 극심한 재난과 고통에 직면한 신자가 어떠한 태도로 하나님을 신뢰해야 하는지를 가르쳐 줍니다.
 
모름지기 재난을 당한 신자는 합력하여 선을 우리시는 하나님의 의를 믿는 신앙을 가져야 하고,
어떠한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는 전천후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그것은 인간이 가지고 있는 생명과
그 생명이 가져다 준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사요 선물임을 받아들이는 신앙이요, 주기도 하시고
다시 가져가기도 하시는 하나님의 역설적인 섭리를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행위입니다.
 
성도는 하나님이 생사화복을 주관하심을 믿고 입술로도 범죄하지 않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복 뿐만 아니라 화도 주실 주권이 있으십니다.
God is good!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선을 이루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