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6/5) 말씀 묵상 (로마서/Romans 3:28)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
For we maintain that a man is justified by faith
apart from observing the law.
 
사람들은 불의하지만 하나님은 의로우십니다.  사람들은 약속에 불신실하지만
하나님은 신실하십니다.  그런 하나님이 불의한 사람을 의롭다 하시고 자녀로 삼으시는
경의로운 일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집니다.  그렇다고 그분이 편견을
가지고 결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분은 한 가지를 보시는데 그것은 아들 예수님을
하나님께서 보내신 구세주로 믿는 믿음을 보십니다.
 
사람은 율법의 행위로 의롭게 되는 것이 아니라 오직 믿음으로 의롭게 되는데
이것을 ‘이신칭의’라고 합니다.  종교 개혁가들이 외친 ‘오직 믿음으로’ ‘오직 은혜로’
‘오직 성경으로’는 지극히 성경적입니다.  구원과 칭의의 기준은 율법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율법은 유대인들에게 한정되어 있지만 그리스도는 모두에게 열려 있습니다.
지금도 그분의 복음은 전파되고 있고 그로 인해 하나님 나라도 확장되고 있습니다.
‘오직 믿음으로’ 구원을 선물로 받았음을 마음에 새기고 은혜를 갚아가는 삶을 사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