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6/4) 말씀 묵상 (요한복음 4장14절, John 4:14)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But whoever drinks the water I give him will never thirst.
Indeed, the water I give him will become in him a spring of water welling up to eternal life.
 
이 대화는 야곱의 우물과 야곱보다 더 크신 분, 그리고 생수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야곱의 우물에서 나오는 물은 목마름의 임시적인 해결책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세상이 주는 모든 물질의 한계성을 대표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야곱보다 크신 예수님이 주시는 물은 한번 마시면 다시는 목마름이 없는 완전하고도
영원한 해결책입니다.  이 생수는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 생수는 세상의 물과는 달리 이를 취하는 자의 마음속에 들어가 기쁨의 근원을 이루며
영생을 이루어 줍니다.
 
세상이 주는 물 밖에 경험하지 못하고 사는 인생들의 관심은 오직 세상적인 것에 쏠릴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마음이 가난한 심령에게 생수를 주기 원하십니다.
우리는 가난한 심령으로 주님 앞에 나아감으로 구원의 기쁨과 은혜를 누리는 성도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