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6/4) 말씀 묵상 (신명기 11장12절, Deuteronomy 11:1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돌보아 주시는 땅이라.
연초부터 연말까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눈이 항상 그 위에 있느니라.
It is a land the LORD your God cares for;
the eyes of the LORD your God are continually on it from the beginning of the year to its end.
 
가나안 땅에 대한 하나님의 변함없는 돌보심을 증거하는 내용입니다.  가나안 땅은 자연적으로 풍요로운 땅이며
하나님이 돌보아 주시는 땅입니다.  모세가 확신에 차서 선포하는 이 기쁜 소식은 하나님의 은혜를 충분히 드러내
주고 있습니다.  여기서 ‘여호와의 눈’이란 가나안 땅과 또한 그 땅에 살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항상 고정되어
있는 그분의 지극한 관심과 애정, 그리고 보살핌과 같은 것을 나타내는 상징적 표현입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이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모든 것을 준비하시고 은혜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어질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가 아닌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선민인 이스라엘을 돌보시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를 돌아보시고, 하나님의
통치가 우리 삶 모든 영역에 있게 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온전한 관계가 이루어지게 되면,
우리는 그분의 은총 가운데 평안과 풍성한 은혜의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이 얼마나 영광스러운 일입니까!  그러니
딴 것에 눈을 돌리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 섬기며 따라가는 우리 모두가 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