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6/3) 말씀 묵상 (시편 115편11절, Psalms 115:11)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아 너희는 여호와를 의지하여라
그는 너희의 도움이시요 너희의 방패시로다
You who fear him, trust in the LORD–
he is their help and shield.
 
우리의 삶은 언제나 위태롭기 짝이 없습니다.  죄가 만연하고 죽음과 교만이 판을 칩니다.  그런 우리의 삶에
하나님의 진노가 임합니다.  그 진노는 우리를 위태로운 삶에서 건져 내기 위한 사랑의 매 역할을 합니다.
 
하나님의 매를 맞는 자는 자연스럽게 그 분을 두려워하고 경외하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이
생겼다고 해서 위태로운 삶 자체가 변화되는 것은 아닙니다.  삶이 안정된 상태로 전환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단계로 나아가야 합니다.
 
삶이 위태로운 상태에 놓인 것은 본질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그 분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지 않고 육체의
소욕을 따라 살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확고하게 의지하는 자는 그 분이 친히 도움과 방패가 되어 주시기
떄문에 가장 안정된 삶을 누리게 됩니다.  이것이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가 받는 축복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애쓰십시다.